글로비스, 보장된 성장성+실적 우수..목표가↑-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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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투자증권은 2일 글로비스에 대해 보장된 성장성에 실적까지 겸비했다며 목표가를 4만2000원에서 5만4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최대식 CJ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아차 슬로바키아 공장 생산 호조에 따른 외형 성장이 기대 이상이고 환차 정산, 단가조정, 결제방식 변경 등을 통해 2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2분기 매출액은 6508억원, 영업이익은 19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33.8%, 35,.6%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에 따라 CJ투자증권은 글로비스의 올해 매출액을 당초 2조3075억원에서 2조4719억원으로 7.1% 올리고, 영업이익과 EPS추정치도 기존보다 각각 21.9%와 13.4% 오른 701억원, 2102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최 연구원은 글로비스의 1조원 사회환원 방안이 비교적 깨끗해져 투자심리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올해부터 기아차 슬로바키아 공장에서 CKD사업이 본격 가동되면 매출이 더욱 급증할 것이란 전망이다.
최 연구원은 "실제 1분기 CKD매출액은 2394억원으로 전년동기비 61.5% 증가했다"며 "2010년 이후, 기아차 조지아공장과 현대 체코공장이 각각 30만대 규모로 가동에 들어가면 글로비스의 CKD사업은 중장기적인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2010년 1기 생산이 시작될 현대제철 고로사업을 통해 글로비스는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맞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최대식 CJ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아차 슬로바키아 공장 생산 호조에 따른 외형 성장이 기대 이상이고 환차 정산, 단가조정, 결제방식 변경 등을 통해 2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2분기 매출액은 6508억원, 영업이익은 19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33.8%, 35,.6%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에 따라 CJ투자증권은 글로비스의 올해 매출액을 당초 2조3075억원에서 2조4719억원으로 7.1% 올리고, 영업이익과 EPS추정치도 기존보다 각각 21.9%와 13.4% 오른 701억원, 2102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최 연구원은 글로비스의 1조원 사회환원 방안이 비교적 깨끗해져 투자심리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올해부터 기아차 슬로바키아 공장에서 CKD사업이 본격 가동되면 매출이 더욱 급증할 것이란 전망이다.
최 연구원은 "실제 1분기 CKD매출액은 2394억원으로 전년동기비 61.5% 증가했다"며 "2010년 이후, 기아차 조지아공장과 현대 체코공장이 각각 30만대 규모로 가동에 들어가면 글로비스의 CKD사업은 중장기적인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2010년 1기 생산이 시작될 현대제철 고로사업을 통해 글로비스는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맞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