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IT株 혼조세..LPL 실적 기대로 상대적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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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기술주들이 엇갈린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LG필립스LCD가 상대적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주말 대비 4000원(0.71%) 떨어진 56만2000원으로 엿새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크레디스위스와 메릴린치 등 외국계 창구로 매도세가 출회되고 있다.
하이닉스도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고, LG전자(-1.4%)와 삼성SDI(-0.5%) 등도 뒷걸음질치고 있다.
반면 목표가 상향 조정이 나온 LG필립스CLD는 1.7% 상승하며 사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키움증권은 이날 LG필립스LCD의 2분기 실적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목표주가를 5만4000원으로 올려잡았다.
삼성전기(0.4%)와 삼성테크윈(0.7%) 등도 선방하고 있다.
한편 이시각 현재 외국인 투자자들은 전기전자업종에 대해 112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지만, 기관과 개인은 각각 25억원과 90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2일 오전 9시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주말 대비 4000원(0.71%) 떨어진 56만2000원으로 엿새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크레디스위스와 메릴린치 등 외국계 창구로 매도세가 출회되고 있다.
하이닉스도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고, LG전자(-1.4%)와 삼성SDI(-0.5%) 등도 뒷걸음질치고 있다.
반면 목표가 상향 조정이 나온 LG필립스CLD는 1.7% 상승하며 사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키움증권은 이날 LG필립스LCD의 2분기 실적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목표주가를 5만4000원으로 올려잡았다.
삼성전기(0.4%)와 삼성테크윈(0.7%) 등도 선방하고 있다.
한편 이시각 현재 외국인 투자자들은 전기전자업종에 대해 112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지만, 기관과 개인은 각각 25억원과 90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