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투證, '하나대투증권'으로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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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투자증권이 2일 '하나대투증권(사장 김정태)'으로 사명을 바꿔 공식 출범했다.
하나대투증권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본사 1층에서 김정태 사장을 비롯해 전홍렬 금감원 부원장, 황건호 증권업협회장, 윤태순자산운용협회장 등 임직원과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사명(社名)과 CI'를 공식 선포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하나대투증권은 이번 신사명 도입을 계기로 자산관리부문을 더욱 공고히 하고, 현재 시장점유율(M/S) 2%대에 머무르고 있는 '브로커리지'부문을 연말까지 5%대 수준으로 높인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전년도 당기순이익의 2배인 1200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하고 수년 내에 브로커리지 M/S를 8% 대까지 확대, 증권리테일 및 자산관리에 있어 국내 최고의 초우량 금융기관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하나대투증권'은 하나금융그룹에서 금융상품 판매채널로 자산관리와 브로커리지 분야에 특화하고 'HFG IB증권(구 하나증권)'은 IB에 주력하게 된다.
한편 하나대투증권 출범을 기념해 이날 전국 영업점에서는 '고객 사은의 날'행사를 마련했다.
또 7월 한 달 동안 전 영업점에서 일반투자자와 고객들을 대상으로 'BIG FESTIVAL'사명변경 이벤트를 마련, 새로운 사명을 맞힌 투자자들에게 홈페이지 추첨을 통해 고급승용차 등 경품지급 행사도 개최한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하나대투증권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본사 1층에서 김정태 사장을 비롯해 전홍렬 금감원 부원장, 황건호 증권업협회장, 윤태순자산운용협회장 등 임직원과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사명(社名)과 CI'를 공식 선포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하나대투증권은 이번 신사명 도입을 계기로 자산관리부문을 더욱 공고히 하고, 현재 시장점유율(M/S) 2%대에 머무르고 있는 '브로커리지'부문을 연말까지 5%대 수준으로 높인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전년도 당기순이익의 2배인 1200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하고 수년 내에 브로커리지 M/S를 8% 대까지 확대, 증권리테일 및 자산관리에 있어 국내 최고의 초우량 금융기관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하나대투증권'은 하나금융그룹에서 금융상품 판매채널로 자산관리와 브로커리지 분야에 특화하고 'HFG IB증권(구 하나증권)'은 IB에 주력하게 된다.
한편 하나대투증권 출범을 기념해 이날 전국 영업점에서는 '고객 사은의 날'행사를 마련했다.
또 7월 한 달 동안 전 영업점에서 일반투자자와 고객들을 대상으로 'BIG FESTIVAL'사명변경 이벤트를 마련, 새로운 사명을 맞힌 투자자들에게 홈페이지 추첨을 통해 고급승용차 등 경품지급 행사도 개최한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