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통합법 통과] 동양종금증권‥자본확충ㆍ인력확보 등 적극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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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증권은 자본시장통합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투자은행과 자산관리 부문을 집중적으로 키울 계획이다.
인력 확충도 지속적으로 펼쳐 자기자본 운용과 고객자산 컨설팅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복안이다.
동양종금증권은 자통법 시행에 대비해 자본확충,인력확보,조직 및 인프라 정비,상품개발능력 확충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자본확충은 별도의 증자보다는 안정적인 수익과 KRX(증권선물거래소) 지분 등 자산매각 등으로 자본을 키워가고 주가 상승으로 전환사채가 주식으로 전환되면 자연스럽게 일정 규모 이상의 자본력을 갖출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보고 있다.
동양종금증권은 인력 양성을 위해 인재개발팀을 중심으로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디렉터 양성과정,차세대 펀드매니저 양성과정 등을 통해 인재를 키우고 있다.
직원 규모가 2000명을 넘어선 동양종금증권은 최근 창구 전담직원 100명을 충원했고 하반기에도 인력을 늘릴 계획이다.
자통법이 시행되면 고객과의 접점 확보가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동양종금증권은 영업점도 공격적으로 확장 중이다.
현재 100여개인 지점 수는 내년 3월이면 120개 이상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법인 대상 영업은 RM(기업금융 전문가) 조직을 중심으로,개인투자자 대상 영업은 PB(프라이빗뱅킹) 조직이 전담해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투자자 성향에 맞는 다양한 상품 확보도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분야다.
자통법이 시행되면 영역 간 경계를 넘나드는 신종 상품들이 경쟁적으로 쏟아져 나올 것에 대비해 관련 인력을 확충하고 상품개발 능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동양종금증권 관계자는 "상품기획팀을 중심으로 교육과 연계해 인재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며 "특히 파생상품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인력 충원과 리스크관리 전문가 확보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해외사업과 관련해서 동양종금증권은 올해 하반기 중 인도네시아에 사무소를 열 계획이다.
동양종금증권은 인도네시아를 거점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
인력 확충도 지속적으로 펼쳐 자기자본 운용과 고객자산 컨설팅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복안이다.
동양종금증권은 자통법 시행에 대비해 자본확충,인력확보,조직 및 인프라 정비,상품개발능력 확충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자본확충은 별도의 증자보다는 안정적인 수익과 KRX(증권선물거래소) 지분 등 자산매각 등으로 자본을 키워가고 주가 상승으로 전환사채가 주식으로 전환되면 자연스럽게 일정 규모 이상의 자본력을 갖출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보고 있다.
동양종금증권은 인력 양성을 위해 인재개발팀을 중심으로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디렉터 양성과정,차세대 펀드매니저 양성과정 등을 통해 인재를 키우고 있다.
직원 규모가 2000명을 넘어선 동양종금증권은 최근 창구 전담직원 100명을 충원했고 하반기에도 인력을 늘릴 계획이다.
자통법이 시행되면 고객과의 접점 확보가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동양종금증권은 영업점도 공격적으로 확장 중이다.
현재 100여개인 지점 수는 내년 3월이면 120개 이상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법인 대상 영업은 RM(기업금융 전문가) 조직을 중심으로,개인투자자 대상 영업은 PB(프라이빗뱅킹) 조직이 전담해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투자자 성향에 맞는 다양한 상품 확보도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분야다.
자통법이 시행되면 영역 간 경계를 넘나드는 신종 상품들이 경쟁적으로 쏟아져 나올 것에 대비해 관련 인력을 확충하고 상품개발 능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동양종금증권 관계자는 "상품기획팀을 중심으로 교육과 연계해 인재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며 "특히 파생상품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인력 충원과 리스크관리 전문가 확보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해외사업과 관련해서 동양종금증권은 올해 하반기 중 인도네시아에 사무소를 열 계획이다.
동양종금증권은 인도네시아를 거점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