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일 연 10~20%의 고수익을 추구하는 조기상환형과 원금보장형 ELS(주가연계증권)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LG전자와 현대제철, 삼성전자와 KT, 삼성전자와 국민은행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상품 '대신 ELS 400호, 401호, 402호'를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판매한다.

'대신 ELS 400호 Two-Star 4-Chance'는 LG전자와 현대제철 주가에 연동하여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2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대신 ELS 401호 원금보장형 Cliquet'는 삼성전자와 KT를 기초자산으로 하여 1년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만기 2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대신 ELS 402호 Two-Star 6-Chance'는 삼성전자와 국민은행 주가에 연동하여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고, 판매규모는 ELS 400호, 401호, 402호 각각 100억원씩 총 300억원이다.

문의사항은 대신증권 파생상품영업부 02-769-2831로 연락하면 된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