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2일 성장하는 아시아지역에 투자하는 해외투자펀드 3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해외투자펀드 3종은 역내펀드로, 원화로 투자해 세제혜택도 받을 수 있다.

‘피델리티 차이나 종류형 주식투자신탁’은 중국 본토에 국적을 두고 있는 기업들에 직접 투자한다.

‘피델리티 인디아 종류형 주식투자신탁’은 전세계에서 경제성장률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인 인도 증시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피델리티 아시아 종류형 주식투자신탁’은 호주와 뉴질랜드를 포함하는 아시아태평양(일본 및 한국 제외) 기업들의 주식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세 상품 모두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이며, 상품의 운용은 피델리티자산운용㈜에서 담당한다.

가입 및 가입문의는 메리츠증권 본점과 전국지점, 컨택센터(1588-3400)에서 하면 된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