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한신에너지(주)‥"제주發 '에너지 바람'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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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한신에너지㈜(대표 이임택)는 국내 풍력발전 보편화의 견인차 역할을 자임하고 나선 기업이다.
국내에 '에너지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포부로 현재 제주도에 33메가와트(MW)급 삼달풍력발전단지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사업허가 신청을 냈고,부지사용에 관한 주민의 동의도 얻은 상황이다.
"국내 에너지자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풍력발전 사업에 뛰어들었다"고 사업 동기를 밝힌 이임택 대표는 "블루오션을 개척한다는 자세로 향후 국내 전력량의 15%까지 풍력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내년 9월 가동을 목표로 삼달풍력 사업승인과 한계용량 설정 문제 해결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그는 "추후 1단계와 2단계 공사를 통해 현재의 전력 연계선을 양방향 제어로 변경하면 270~300MW까지도 풍력발전을 수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신에너지㈜는 이번 삼달풍력발전단지 건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제주 가파도와 해남 및 진도지역에 차례로 풍력발전단지를 세울 계획이다.
가파도에서는 지난 1년간 풍력자원 측정 작업을 진행해왔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투자회사를 구성할 계획이라는 이 대표는 "풍력산업 육성과 사업 확장을 위해 산ㆍ학ㆍ연 간 풍력산업 활성화 협의회 구성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한신에너지㈜(대표 이임택)는 국내 풍력발전 보편화의 견인차 역할을 자임하고 나선 기업이다.
국내에 '에너지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포부로 현재 제주도에 33메가와트(MW)급 삼달풍력발전단지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사업허가 신청을 냈고,부지사용에 관한 주민의 동의도 얻은 상황이다.
"국내 에너지자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풍력발전 사업에 뛰어들었다"고 사업 동기를 밝힌 이임택 대표는 "블루오션을 개척한다는 자세로 향후 국내 전력량의 15%까지 풍력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내년 9월 가동을 목표로 삼달풍력 사업승인과 한계용량 설정 문제 해결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그는 "추후 1단계와 2단계 공사를 통해 현재의 전력 연계선을 양방향 제어로 변경하면 270~300MW까지도 풍력발전을 수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신에너지㈜는 이번 삼달풍력발전단지 건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제주 가파도와 해남 및 진도지역에 차례로 풍력발전단지를 세울 계획이다.
가파도에서는 지난 1년간 풍력자원 측정 작업을 진행해왔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투자회사를 구성할 계획이라는 이 대표는 "풍력산업 육성과 사업 확장을 위해 산ㆍ학ㆍ연 간 풍력산업 활성화 협의회 구성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