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아이디엠인터내셔날‥막강한 PM 맨파워로 해외에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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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BTLㆍBTO사업 총괄… '노련미' 강점
2005년 임대형 민자사업(BTL)이 도입된 후 2년이 지난 현재,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가 전국 곳곳에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올 상반기 BTL사업규모는 지난해 동기(1조3000억)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2조4000억원.올해 전체 사업규모는 무려 9조9300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BTL의 태동은 PM(Project Management)사의 활성화를 불러왔으나 BTL사업의 롤 모델이 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업을 추진하다 보니 시행착오가 적잖이 발생하기도 했다.
PM사는 BTL사업추진에 '날개'를 달아주는 역할을 한다.
타당성 검토부터 재정적 투자자 FI 선정 및 운영사 선정 등 사업 성공을 돕기 위해 사업 전반을 아웃소싱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관련업체가 난립하면서 옥석을 가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노하우가 없는 부실 PM사가 사업을 맡아 피해가 속출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서다.
올해 창립한 ㈜아이디엠인터내셔날(대표 장효석)은 신생업체 답지 않은 노하우를 확보한 회사다.
이 회사는 신생 PM사란 타이틀이 무색할 만큼 동종업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인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장효석 대표는 삼부토건 SOC팀 창설멤버로 1996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 동안 차곡차곡 역량을 쌓아온 PM 전문가다.
그는 도로,항만,교량,철도,하수관거까지 다양한 민간투자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포항 영일만신항,대전 천변도시고속화도로,부산신항 2~4단계,하남경전철,익산축산폐수처리시설,김천시하수관거 등 굵직한 포트폴리오를 자랑한다.
장 대표는 금융,회계,재무까지 섭렵한 노련미로 ㈜아이디엠인터내셔날을 이끌고 있다.
장 대표는 "임직원들의 관록과 경력을 모두 합치면 업계에서 아이디엠만큼 경험을 보유한 회사는 흔치 않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아이디엠인터내셔날의 경쟁력은 BTL과 BTO(수익형 민자사업) 모두를 아우를 수 있다는 것.토목과 건축을 병행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한 것도 주목할 점이다.
토목과 건축을 동시에 수행할 수 PM사는 드문 게 현실.대부분의 PM사들은 토목 분야의 경험이 부족해 건축 BTL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장 대표는 "토목분야의 BTL과 BTO 사업도 승산이 있다"며 "PM 용역을 다분화하면 자칫 전체 방향의 일관성을 놓치는 경우가 있지만,아이디엠은 전체의 밑그림을 그릴 수 있다"고 차별화를 강조했다.
㈜아이디엠인터내셔날은 국내 SOC사업뿐 아니라 해외 프로젝트도 추진할 계획이다.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개발 사업을 미래 캐시카우(수익창출원)로 삼겠다는 것.장 대표는 "알짜 실력을 갖춘 기업으로 각인되고 싶다"며 "패기와 뚝심,열정을 바탕으로 국내와 해외사업 모두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BTLㆍBTO사업 총괄… '노련미' 강점
2005년 임대형 민자사업(BTL)이 도입된 후 2년이 지난 현재,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가 전국 곳곳에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올 상반기 BTL사업규모는 지난해 동기(1조3000억)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2조4000억원.올해 전체 사업규모는 무려 9조9300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BTL의 태동은 PM(Project Management)사의 활성화를 불러왔으나 BTL사업의 롤 모델이 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업을 추진하다 보니 시행착오가 적잖이 발생하기도 했다.
PM사는 BTL사업추진에 '날개'를 달아주는 역할을 한다.
타당성 검토부터 재정적 투자자 FI 선정 및 운영사 선정 등 사업 성공을 돕기 위해 사업 전반을 아웃소싱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관련업체가 난립하면서 옥석을 가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노하우가 없는 부실 PM사가 사업을 맡아 피해가 속출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서다.
올해 창립한 ㈜아이디엠인터내셔날(대표 장효석)은 신생업체 답지 않은 노하우를 확보한 회사다.
이 회사는 신생 PM사란 타이틀이 무색할 만큼 동종업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인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장효석 대표는 삼부토건 SOC팀 창설멤버로 1996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 동안 차곡차곡 역량을 쌓아온 PM 전문가다.
그는 도로,항만,교량,철도,하수관거까지 다양한 민간투자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포항 영일만신항,대전 천변도시고속화도로,부산신항 2~4단계,하남경전철,익산축산폐수처리시설,김천시하수관거 등 굵직한 포트폴리오를 자랑한다.
장 대표는 금융,회계,재무까지 섭렵한 노련미로 ㈜아이디엠인터내셔날을 이끌고 있다.
장 대표는 "임직원들의 관록과 경력을 모두 합치면 업계에서 아이디엠만큼 경험을 보유한 회사는 흔치 않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아이디엠인터내셔날의 경쟁력은 BTL과 BTO(수익형 민자사업) 모두를 아우를 수 있다는 것.토목과 건축을 병행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한 것도 주목할 점이다.
토목과 건축을 동시에 수행할 수 PM사는 드문 게 현실.대부분의 PM사들은 토목 분야의 경험이 부족해 건축 BTL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장 대표는 "토목분야의 BTL과 BTO 사업도 승산이 있다"며 "PM 용역을 다분화하면 자칫 전체 방향의 일관성을 놓치는 경우가 있지만,아이디엠은 전체의 밑그림을 그릴 수 있다"고 차별화를 강조했다.
㈜아이디엠인터내셔날은 국내 SOC사업뿐 아니라 해외 프로젝트도 추진할 계획이다.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개발 사업을 미래 캐시카우(수익창출원)로 삼겠다는 것.장 대표는 "알짜 실력을 갖춘 기업으로 각인되고 싶다"며 "패기와 뚝심,열정을 바탕으로 국내와 해외사업 모두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