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신용거래 투자자의 신용도를 고려하지 않는 기존의 방식에 탈피해 개인신용평가등급(CB)과 고객자산, 연체정보를 바탕으로 고객의 신용등급을 5개 구간으로 분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용도가 높은 고객은 보증금율 완화 등 우대조치를 제공하고, 낮은 고객은 신용거래 부적격 대상자로 판단해 신용거래를 제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 고객이 신용계좌를 개설할 때 뿐만 아니라 매월말 신용등급을 점검해 신용도가 변경된 고객에 대해서는 동일하게 신용거래를 차등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