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가격 급등..에그리비즈니스 투자 적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도이치투신운용은 2일 농산물 가격이 향후에도 계속 급등할 것으로 보고 에그리비즈니스(agribusiness)에 투자할 적기라고 조언했다.
빌 바버 아태지역 상품전략 담당 디렉터는 2일 기자간담회에서 "인구증가, 소득증가, 식품 소비량 증가, 경작지 감소 등으로 농산물 가격이 급등할 요소가 많다"며 "최근 에탄올과 같은 바이오 에너지 열풍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에그리비즈니스에 투자할 적절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초과수요로 인해 곡물 가격이 가파른 상승세를 타는 '에그플레이션(Agflation)'이 나타나고 있다"며 "에그리비즈니스는 글로벌 시장의 새로운 메가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대표상품인 '도이치 DWS 프리미어 에그리비즈니스 주식투자신탁'은 농축수산물과 관련된 1,2,3차 산업의 인프라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토지개발, 농업, 비료, 관개, 환경, 바이오테크, 소매유통업, 부동산, 기계 등이 투자 대상이다.
국내 유일의 농축수산물 투자 펀드인 이 상품은 지난 4월5일 설정한 이후 1000억원을 돌파했다. 누적수익률은 6.74%를 기록하고 있다.
도이치는 "특정산업에 투자하는 일반적인 섹터 펀드보다 투자 대상이 넓어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가능성이 그만큼 높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빌 바버 아태지역 상품전략 담당 디렉터는 2일 기자간담회에서 "인구증가, 소득증가, 식품 소비량 증가, 경작지 감소 등으로 농산물 가격이 급등할 요소가 많다"며 "최근 에탄올과 같은 바이오 에너지 열풍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에그리비즈니스에 투자할 적절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초과수요로 인해 곡물 가격이 가파른 상승세를 타는 '에그플레이션(Agflation)'이 나타나고 있다"며 "에그리비즈니스는 글로벌 시장의 새로운 메가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대표상품인 '도이치 DWS 프리미어 에그리비즈니스 주식투자신탁'은 농축수산물과 관련된 1,2,3차 산업의 인프라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토지개발, 농업, 비료, 관개, 환경, 바이오테크, 소매유통업, 부동산, 기계 등이 투자 대상이다.
국내 유일의 농축수산물 투자 펀드인 이 상품은 지난 4월5일 설정한 이후 1000억원을 돌파했다. 누적수익률은 6.74%를 기록하고 있다.
도이치는 "특정산업에 투자하는 일반적인 섹터 펀드보다 투자 대상이 넓어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가능성이 그만큼 높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