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대표이사 회장 정성립)은 동국대학교(총장 오영교)에서 발주한‘유(U)-캠퍼스 구현을 위한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사업’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사·행정·연구정보 시스템 뿐 아니라 업무·성과·혁신·고객관리시스템 구축을 모두 포함한 것으로 2008년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업무 및 성과관리 시스템 등에서는 정부 행정업무에 적용된 바 있는 온나라 시스템(on-nara BPS)이 대학캠퍼스 현장에 처음 적용된다.

온나라 시스템은 정부 업무를 체계적으로 분류 및 통합 관리하는 혁신적인 온라인 업무관리 시스템으로 지난 1월 공공기관에 처음으로 도입됐다.

정성립 대우정보시스템 회장은“동국대학교 사업은 올해 최대의 대학정보화사업인 만큼 교육환경 개선 및 행정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