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CJ證 김동욱, S&T모터스 신규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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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몸을 사렸던 '한경스타워즈' 참가자들이 오랫만에 기지개를 켰다.
2일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절반 이상의 참가자들이 매매에 참여했다.
한국투자증권의 김선운 연구원은 보유하고 있던 SBSi와 동신에스엔티, 진성티이씨를 모두 매각했다.
매입 이후 SBSi와 동신에스엔티의 주가가 2% 넘게 하락해 매매 성과는 부진했다.
대신 김 연구원은 큐릭스를 200여주 사들였다.
외국계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4% 넘게 오른 큐릭스는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인 C&M의 매각 등이 주가에 긍정적일 것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미디어주들은 M&A 가능성과 하반기 내수 경기 회복에 따른 광고경기 개선 등의 모멘텀이 기대되고 있다.
한동안 뜸했던 CJ투자증권 김동욱 과장은 케이피케미칼을 팔고 S&T모터스를 새로 사들였다.
케이피케미칼은 실적 호조 등을 배경으로 주가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지만 보합권에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고, 김 과장은 6% 가량의 손해를 봤다.
현대증권의 정민철 과장은 오성엘에스티를 매입가보다 3% 높은 가격에 팔아 그나마 선방했다.
지난달 말 사들였던 잘만테크를 되팔고 위지트와 카스, 진양산업, 금화피에스시 등을 매수했다.
이 중 금화피에스씨는 민간 발전정비사업자로 경쟁 체제 도입시 수혜를 입을 것이란 분석이 제기된 가운데 꾸준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역시 7% 남짓 오르면서 나흘째 강세를 이어갔다.
한편 김종국 한화증권 송파지점장은 유니텍전자와 올리브나인, 인큐브테크를 사들였다.
메리츠증권 천충기 강남센터 부지점장은 지난달 21일 팔아치웠던 삼성엔지니어링을 다시 바구니에 담았다.
이전 두차례의 매매를 통해 6~8%의 수익을 올린 천 부지점장은 최근 주가 약세를 이용해 다시 한번 차익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굿모닝신한증권 김현기 대구서지점장은 지난 29일 매입했던 SKC 500주를 산값보다 소폭 오른 가격에 되팔았다.
SKC를 전량 매각함에 따라 김 지점장은 또다시 100% 현금 보유 포지션으로 돌아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2일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절반 이상의 참가자들이 매매에 참여했다.
한국투자증권의 김선운 연구원은 보유하고 있던 SBSi와 동신에스엔티, 진성티이씨를 모두 매각했다.
매입 이후 SBSi와 동신에스엔티의 주가가 2% 넘게 하락해 매매 성과는 부진했다.
대신 김 연구원은 큐릭스를 200여주 사들였다.
외국계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4% 넘게 오른 큐릭스는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인 C&M의 매각 등이 주가에 긍정적일 것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미디어주들은 M&A 가능성과 하반기 내수 경기 회복에 따른 광고경기 개선 등의 모멘텀이 기대되고 있다.
한동안 뜸했던 CJ투자증권 김동욱 과장은 케이피케미칼을 팔고 S&T모터스를 새로 사들였다.
케이피케미칼은 실적 호조 등을 배경으로 주가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지만 보합권에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고, 김 과장은 6% 가량의 손해를 봤다.
현대증권의 정민철 과장은 오성엘에스티를 매입가보다 3% 높은 가격에 팔아 그나마 선방했다.
지난달 말 사들였던 잘만테크를 되팔고 위지트와 카스, 진양산업, 금화피에스시 등을 매수했다.
이 중 금화피에스씨는 민간 발전정비사업자로 경쟁 체제 도입시 수혜를 입을 것이란 분석이 제기된 가운데 꾸준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역시 7% 남짓 오르면서 나흘째 강세를 이어갔다.
한편 김종국 한화증권 송파지점장은 유니텍전자와 올리브나인, 인큐브테크를 사들였다.
메리츠증권 천충기 강남센터 부지점장은 지난달 21일 팔아치웠던 삼성엔지니어링을 다시 바구니에 담았다.
이전 두차례의 매매를 통해 6~8%의 수익을 올린 천 부지점장은 최근 주가 약세를 이용해 다시 한번 차익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굿모닝신한증권 김현기 대구서지점장은 지난 29일 매입했던 SKC 500주를 산값보다 소폭 오른 가격에 되팔았다.
SKC를 전량 매각함에 따라 김 지점장은 또다시 100% 현금 보유 포지션으로 돌아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