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동아마라톤대회에서 '마의 2시간15분 벽'을 깼던 이홍열씨(46·경희대 체육대학 겸임교수)가 국가대표 마라토너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체육학 박사학위를 땄다.

현역 은퇴후 '러닝 전도사'로 변신한 이씨는 올 가을학기부터 경희대에서 '러닝 CEO 과정'을 개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