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소비자대상] (상반기ㆍ上) 삼성전자 '파브 보르도 풀HD LCD TV'‥블랙패널로 색감 더욱 자연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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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디지털 평판TV 시장의 최대 화두는 단연 '풀HD'다.
연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소비자 가전전시회 'CES 2007'에서도 세계 TV업체들은 모두 풀HD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기술력을 과시했다.
지난해 9월 이미 풀HD LCD TV인 '모젤'을 출시해 주목을 끌었던 삼성전자는 올해 3월 '크리스털 블랙패널'을 탑재한 프리미엄 제품 '파브 보르도 풀HD LCD TV'를 출시,풀HD TV 시장 공략을 강화했다.
40인치 제품의 가격이 300만원대에 이르는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시장에서만 현재까지 1만2000대나 팔려나갔다.
삼성전자 LCD총괄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크리스털 블랙패널(Crystal Black Panel)은 어두운 공간에서의 명암비를 4배 이상 높여 검은 색상을 더욱 깊이있게 표현하는 게 특징.검은색을 제대로 표현해 내지 못했던 기존 LCD TV의 단점을 보완하고 더욱 풍성한 색감을 전달한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또 동급 최고 수준인 1만5000대 1의 명암비와 초록,파랑의 색 영역을 더욱 확장해 표현해 주는 '와이드 컬러 컨트롤 플러스' 기술로 자연의 색감을 그대로 느끼게 한다.
디자인은 기존 보르도 LCD TV의 감성 디자인을 계승했다.
제품의 전면은 물론 테두리와 후면을 일명 '피아노 블랙'이라 불리는 고광택 하이그로시로 처리했다.
하단부는 티탄 크롬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이 제품은 특히 △올해부터 본격화 되는 양방향 데이터 방송 수신기능 △각종 AV기기와의 연결성을 확보하기 위한 3개의 HDMI 단자 △집안 어디서나 쉽게 TV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오토 월 마운트 등 올해 삼성 LCD TV 기술이 총망라된 프리미엄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특히 보르도 풀HD의 TV CF도 풀HD로 제작해 제품의 특징을 최대한 부각시켰다.
보디 페인팅을 주제로 제작된 이 CF는 세계적인 보디 아티스트인 엠마 해커가 직접 보디 페인팅을 담당,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장미 그림을 몸에 새긴 모델이 허공을 유영하며 춤사위를 펼칠 때마다 몸에서 오색빛깔의 물감 띠가 뿜어져 나와 선명한 색상을 구현하는 이 제품의 장점을 완벽하게 표현한다.
한편 삼성전자가 전면에 내세운 '블랙'이라는 컨셉트는 삼성 TV 기술 전체를 함축하는 것으로,삼성전자는 LCD TV의 '크리스털 블랙패널'과 PDP TV 깐느 시리즈에 적용된 '트루 블랙 패널'을 양축으로 '파브 블랙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유창재 기자 yoocool@hankyung.com
연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소비자 가전전시회 'CES 2007'에서도 세계 TV업체들은 모두 풀HD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기술력을 과시했다.
지난해 9월 이미 풀HD LCD TV인 '모젤'을 출시해 주목을 끌었던 삼성전자는 올해 3월 '크리스털 블랙패널'을 탑재한 프리미엄 제품 '파브 보르도 풀HD LCD TV'를 출시,풀HD TV 시장 공략을 강화했다.
40인치 제품의 가격이 300만원대에 이르는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시장에서만 현재까지 1만2000대나 팔려나갔다.
삼성전자 LCD총괄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크리스털 블랙패널(Crystal Black Panel)은 어두운 공간에서의 명암비를 4배 이상 높여 검은 색상을 더욱 깊이있게 표현하는 게 특징.검은색을 제대로 표현해 내지 못했던 기존 LCD TV의 단점을 보완하고 더욱 풍성한 색감을 전달한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또 동급 최고 수준인 1만5000대 1의 명암비와 초록,파랑의 색 영역을 더욱 확장해 표현해 주는 '와이드 컬러 컨트롤 플러스' 기술로 자연의 색감을 그대로 느끼게 한다.
디자인은 기존 보르도 LCD TV의 감성 디자인을 계승했다.
제품의 전면은 물론 테두리와 후면을 일명 '피아노 블랙'이라 불리는 고광택 하이그로시로 처리했다.
하단부는 티탄 크롬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이 제품은 특히 △올해부터 본격화 되는 양방향 데이터 방송 수신기능 △각종 AV기기와의 연결성을 확보하기 위한 3개의 HDMI 단자 △집안 어디서나 쉽게 TV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오토 월 마운트 등 올해 삼성 LCD TV 기술이 총망라된 프리미엄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특히 보르도 풀HD의 TV CF도 풀HD로 제작해 제품의 특징을 최대한 부각시켰다.
보디 페인팅을 주제로 제작된 이 CF는 세계적인 보디 아티스트인 엠마 해커가 직접 보디 페인팅을 담당,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장미 그림을 몸에 새긴 모델이 허공을 유영하며 춤사위를 펼칠 때마다 몸에서 오색빛깔의 물감 띠가 뿜어져 나와 선명한 색상을 구현하는 이 제품의 장점을 완벽하게 표현한다.
한편 삼성전자가 전면에 내세운 '블랙'이라는 컨셉트는 삼성 TV 기술 전체를 함축하는 것으로,삼성전자는 LCD TV의 '크리스털 블랙패널'과 PDP TV 깐느 시리즈에 적용된 '트루 블랙 패널'을 양축으로 '파브 블랙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유창재 기자 yooc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