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애널리스트가 꼽은 유망주‥ 현대重ㆍKTㆍ유한양행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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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필립스LCD KT&G KT 등이 향후 2~3년간 중장기 상승세를 지속하며 코스피지수 2000 시대를 앞당길 주도주로 선정됐다.
한국경제신문 자매지 한경비즈니스가 선정한 올 상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들은 2일 코스피지수 2000 시대를 이끌 주도주로 LG필립스LCD KT&G KT 대한항공 NHN 우리투자증권 신한지주 유한양행 등을 꼽았다.
LG필립스LCD는 LCD 시장이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황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이 추천 사유다.
신한지주는 은행 카드 증권 등의 사업 포트폴리오가 잘 갖춰진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최근 주식투자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거액 자산가들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할 수 있는 종목으로는 농심 삼성전자 대한항공 NHN 현대미포조선 태광산업 한국타이어 나이스 현대건설 유한양행 풍산 신세계 등이 선정됐다.
안정적인 수익성을 바탕으로 '채권+α'수익이 가능한 종목이란 분석이다.
특히 NHN 현대건설 유한양행 등은 단기와 중장기에 걸쳐 골고루 좋은 수익을 돌려줄 우량 종목으로 꼽혔다.
올 하반기만 놓고 볼 때는 오리온 LG텔레콤 하이닉스 삼성화재 현대중공업 SBS 현대차 유엔젤 에이스디지텍 현대건설 포스코 현대백화점 등이 상대적으로 두드러진 수익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베스트 애널리스트들은 올 하반기 증시는 금융주 중심의 랠리를 보여 코스피지수가 2000에 육박한 뒤 내년 말까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 긴축 흐름과 미국 부동산 시장 침체 등의 위험요인이 있지만 신흥경제권의 급속한 성장에 따른 기업이익 증가세가 주가의 지속적인 상승을 이끌어낼 것이란 분석이다.
조익재 CJ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내년 말 코스피지수를 2500으로 전망했다.
조윤남 대신증권 투자전략부장은 "향후 1년간 주도주는 증권 보험 은행 등 금융주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백광엽/박해영 기자 kecorep@hankyung.com
한국경제신문 자매지 한경비즈니스가 선정한 올 상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들은 2일 코스피지수 2000 시대를 이끌 주도주로 LG필립스LCD KT&G KT 대한항공 NHN 우리투자증권 신한지주 유한양행 등을 꼽았다.
LG필립스LCD는 LCD 시장이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황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이 추천 사유다.
신한지주는 은행 카드 증권 등의 사업 포트폴리오가 잘 갖춰진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최근 주식투자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거액 자산가들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할 수 있는 종목으로는 농심 삼성전자 대한항공 NHN 현대미포조선 태광산업 한국타이어 나이스 현대건설 유한양행 풍산 신세계 등이 선정됐다.
안정적인 수익성을 바탕으로 '채권+α'수익이 가능한 종목이란 분석이다.
특히 NHN 현대건설 유한양행 등은 단기와 중장기에 걸쳐 골고루 좋은 수익을 돌려줄 우량 종목으로 꼽혔다.
올 하반기만 놓고 볼 때는 오리온 LG텔레콤 하이닉스 삼성화재 현대중공업 SBS 현대차 유엔젤 에이스디지텍 현대건설 포스코 현대백화점 등이 상대적으로 두드러진 수익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베스트 애널리스트들은 올 하반기 증시는 금융주 중심의 랠리를 보여 코스피지수가 2000에 육박한 뒤 내년 말까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 긴축 흐름과 미국 부동산 시장 침체 등의 위험요인이 있지만 신흥경제권의 급속한 성장에 따른 기업이익 증가세가 주가의 지속적인 상승을 이끌어낼 것이란 분석이다.
조익재 CJ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내년 말 코스피지수를 2500으로 전망했다.
조윤남 대신증권 투자전략부장은 "향후 1년간 주도주는 증권 보험 은행 등 금융주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백광엽/박해영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