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2Q실적 양호할 듯..목표가↑-한국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투자증권은 3일 S-Oil의 2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4000원에서 9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신은주 연구원은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 실적도 양호할 전망"이라며 S-Oil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3조3710억원과 3247억원으로 추산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4.3% 증가하나, 전기대비는 감소할 것이라고 신 연구원은 내다봤다.
신 연구원은 "1분기 대비 정제마진은 높았으나, 영업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23만배럴 규모의 CDU 정기보수가 지난달 18일 이후 20일간 진행 중이고 크래커 2개는 35일간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으로 설명했다.
신 연구원은 정제마진의 강세는 일시적 요인이라기보다 아시아지역 내 타이트한 수급이 반영된 것으로 향후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신은주 연구원은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 실적도 양호할 전망"이라며 S-Oil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3조3710억원과 3247억원으로 추산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4.3% 증가하나, 전기대비는 감소할 것이라고 신 연구원은 내다봤다.
신 연구원은 "1분기 대비 정제마진은 높았으나, 영업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23만배럴 규모의 CDU 정기보수가 지난달 18일 이후 20일간 진행 중이고 크래커 2개는 35일간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으로 설명했다.
신 연구원은 정제마진의 강세는 일시적 요인이라기보다 아시아지역 내 타이트한 수급이 반영된 것으로 향후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