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가 이틀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주요 인터넷 및 게임주들도 일제히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상장 이틀째를 맞은 네오위즈게임즈는 전날보다 1만8900원(14.94%) 오른 14만5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과 마찬가지로 거래량은 400주에도 채 못미치고 있지만 상한가 매수 잔량에 485만주가 쌓여있다.

한편 전날 네오위즈게임즈와 함께 상한가에 올랐던 네오위즈 역시 6%가 넘는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고, NHN(1.43%)과 다음(2.24%0, 인터파크(1.92%) 등도 나란히 뜀박질하고 있다.

이 밖에 CJ인터넷(1.17%), 한빛소프트(0.98%), 웹진(0.68%), YNK코리아(1.13%) 등 주요 게임주들도 동반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