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기아차지부가 4~5일로 예정된 파업을 철회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기아차 주가가 3거래일 만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12분 현재 기아차는 전날보다 1.41% 오른 1만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기아차지부는 3~5일 3일간 주야 4시간씩 하루 8시간 파업에 나서기로 했던 기존 입장을 철회, 3일 하루만 파업을 벌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