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국민은행을 밀어내고 시가총액 3위에 올라섰다.

3일 오전 9시 50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일대비 4.55% 오른 36만7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27조9300억원이다.

4위로 떨어진 국민은행은 전일대비 0.86% 오른 8만2200원으로, 시가총액은 27조6503억원이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5월 7일 신한지주를 제치고 시총 5위에 올라선 데 이어 6월21일 한국전력을 제치고 시가총액 4위에 올라섰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