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가 지주사에 대한 저평가가 해소될 것이라는 분석과 외국계 매수세에 강세를 기록 중이다.

GS는 3일 오전 10시4분 현재 전일대비 4.61%(2100원)오른 4만7700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메릴린치 창구 등을 통해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은 이날 자본시장 발전으로 지주사들이 재평가를 받을 것이라며 지주회사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신규 제시했다.

기업공개(IPO)와 인수합병(M&A)등이 재평가에 기여할 것이라는 평가다.

GS에 대해서는 자원개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지주회사 중 최선호주로 추천된 한화는 현재 1.28% 강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GS와 함께 유망주로 선정된 LG두산도 1%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