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이 신용등급 상향과 외국계 매수세로 급등하고 있다.

대한전선은 3일 오전 11시48분 현재 전일대비 8.11%(2700원)오른 3만6000원에 거래되며 3일만에 반등했다.

이날 도이치코리아 창구로 외국계 매수세가 4만7000주 가량 유입되고 있다.

한국기업평가는 이날 대한전선의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통신용 케이블과 초고압 전력선 등의 다양한 제품으로 시장에서 과점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