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순매수 전환 .. 은행권이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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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매도를 보였던 기관이 순매수로 돌아섰다.
3일 오후 2시 20분 현재 기관은 19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은행이 195억원, 보험이 89억원, 종금이 44억원, 기금이 47억원 순매수하는 등 은행이 전체 기관의 순매수를 이끌고 있다.
반면 투신은 321억원, 증권은 3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은행은 기관 가운데 가장 보수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어 은행의 순매수는 기관의 향후 투자방향 면에서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이선엽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은행권은 지난 6월13일 이후 지나 2일 처음으로 100억원 이상 매수 모습을 보였다”며 “보수적인 매매성향을 지닌 은행권의 매수 전환은 기관이 장세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3일 오후 2시 20분 현재 기관은 19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은행이 195억원, 보험이 89억원, 종금이 44억원, 기금이 47억원 순매수하는 등 은행이 전체 기관의 순매수를 이끌고 있다.
반면 투신은 321억원, 증권은 3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은행은 기관 가운데 가장 보수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어 은행의 순매수는 기관의 향후 투자방향 면에서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이선엽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은행권은 지난 6월13일 이후 지나 2일 처음으로 100억원 이상 매수 모습을 보였다”며 “보수적인 매매성향을 지닌 은행권의 매수 전환은 기관이 장세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