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도 강세..하나금융지주 5%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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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주와 보헙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였던 은행주가 상승세에 동참하고 있다.
3일 오후 1시 48분 현재 은행업종은 전일보다 7.81P 오른 378.55P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하나금융지주가 전날 대비 2400원(5.37%) 오른 4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기업은행도 3.12% 상승한 1만9800원을 기록중이다.
또 이날 오전 현대중공업에게 시총 3위 자리를 뺏겼다가 다시 되찾은 국민은행의 경우, 전날보다 2.33% 오른 8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부증권은 3일 국민은행에 대해 흔들림없는 시장 선도자 위치를 누리는 것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했으며 골드만삭스증권도 삼성전자와 함께 국민은행을 7월 유망종목으로 편입시켰다.
신한지주 역시 2%대의 상승세를 보이며 강세다.
삼성증권은 이날 신한은행의 KT%G 지분 매입은 신한지주에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삼성증권은 KT&G가 매년 높은 배당을 지급하고 있어 신한지주가 6%에 이르는 투자수익(배당+자사주매입)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 지방은행들도 동반 상승중이다.
부산은행이 전일보다 400원 오른 1만3850원을 기록중이며 대구은행과 전북은행은 각각 1.50%, 0.47% 상승중이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3일 오후 1시 48분 현재 은행업종은 전일보다 7.81P 오른 378.55P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하나금융지주가 전날 대비 2400원(5.37%) 오른 4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기업은행도 3.12% 상승한 1만9800원을 기록중이다.
또 이날 오전 현대중공업에게 시총 3위 자리를 뺏겼다가 다시 되찾은 국민은행의 경우, 전날보다 2.33% 오른 8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부증권은 3일 국민은행에 대해 흔들림없는 시장 선도자 위치를 누리는 것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했으며 골드만삭스증권도 삼성전자와 함께 국민은행을 7월 유망종목으로 편입시켰다.
신한지주 역시 2%대의 상승세를 보이며 강세다.
삼성증권은 이날 신한은행의 KT%G 지분 매입은 신한지주에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삼성증권은 KT&G가 매년 높은 배당을 지급하고 있어 신한지주가 6%에 이르는 투자수익(배당+자사주매입)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 지방은행들도 동반 상승중이다.
부산은행이 전일보다 400원 오른 1만3850원을 기록중이며 대구은행과 전북은행은 각각 1.50%, 0.47% 상승중이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