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은 3일 프랑스 대사관에서 프랑스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았다.

레지옹 도뇌르는 프랑스 정치·문화·경제 분야에서 공적이 있는 인사들에게 프랑스 대통령이 주는 최고 권위의 훈장이다.

정 사장은 한·프랑스 항공산업 협력을 통해 양국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