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www.shinhan.com 은행장 申相勳)은 “2007년 7월 4일부터 펀더멘탈 인덱스로 운용되는 ‘적립식 목표달성형펀드’ 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동 상품은 펀드에 매일, 매주, 매월 적립이 가능하며, 고객이 사전에 정한 목표금액과 목표수익률을 달성하면 자동 환매되는 구조의 상품이다.

동 펀드는 가입 시 고객이 설정한 목표금액(1천만원 이상)과 목표수익률(5% 이상)이 동시에 달성될 때 자동환매 함으로써 소기에 목적한 목돈마련이 가능한 “목표달성형펀드” 이며 기존 적립식펀드는 월 적립만 가능했지만, 동 펀드는 일 적립, 주 적립 기능이 추가되어 고객의 펀드납입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동 상품은 전통적인 인덱스펀드가 시가총액만으로 편입비중이 결정되어 고평가된 주식엔 더 많이 편입되고, 저평가된 주식은 더 작게 편입되는데 반해, 기업의 매출/이익/배당/자기자본 등 펀더멘탈 가치를 평가하여 편입비중을 결정하는 인덱스펀드이다.

가입대상은 실명의 개인 및 법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가입금액은 일적립 1만원, 주적립 및 월적립 5만원 이상이다.

이번 출시로 신한은행에서 판매되는 “적립식 목표달성형펀드”는 기 판매중인 신한BNPP투신운용의 ‘신한BNPP 스마트 코스피200 인덱스 파생상품투자신탁’ 유리자산운용의 ‘유리 Daily 인덱스 파생상품투자신탁’을 포함하여 SH자산운용의 ‘Tops 모아 펀더멘탈 인덱스파생상품투자신탁’ 까지 모두 3종이 판매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