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사가 선정하는 '2007년 상반기 주거문화대상' 시상식이 3일 본사 빌딩 18층 다산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종합대상을 수상한 진흥기업 전홍규 사장(가운데 줄 오른쪽 세 번째)을 비롯한 16개 부문별 수상업체 관계자,본사 신상민 사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한경주거문화대상에는 모두 81개 주택업체가 응모해 경합을 벌인 결과,진흥기업의 '용인 구성 진흥더블파크'가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이어 아파트 부문 대상에는 반도건설.신도종합건설,웰빙아파트 부문 대상은 대림산업.우남건설 응모작이 차지했다. 브랜드 부문 대상은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와 신동아건설의 '파밀리에'가 받았고,올해 새로 제정된 해외건설 부문 대상은 성원건설이 수상했다. 또 △주상복합대상 화성산업.풍성주택 △아파트형공장대상 쌍용건설 △베스트경영대상 세양건설산업 △고객만족대상 경기지방공사 △환경친화대상 보보스디앤시 △단지조경대상 우림건설 △디벨로퍼대상 풍경 △우량기업대상 우미건설 △타운하우스대상 다림C&C.원건설 △리조트.펜션 부문대상 보광 △상가부문대상 더브릭스 등이 선정됐다.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