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귀엽다! 분홍돌고래 " 알비노현상은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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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폭스뉴스가 루이지애나주에서 포착했다고 3일 보도한 '분홍돌고래'가 화제로 떠올랐다.
몸통은 물론 눈동자까지 짙은 분홍색인 ‘핑크 돌고래’는 지난 달 24일 루이지애나주 레이크찰스에서 낚시 보트 선장인 에릭 루에 의해 촬영되었다.
이 분홍돌고래는 매끄럽고 빠르고 귀여운데다가 핑크색이라는 특이한 점때문에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분홍돌고래가 발견된 것은 알비노 현상의 일종이라고 언론은 추측했다.
알비노 현상이란 피부 ·모발 ·눈 등에 색소가 생기지 않는 백화현상(白化現象)에 의한 개체로 동물 전반에서 볼 수 있으며 흰쥐나 흰토끼의 대부분은 알비노라고 한다.
사람의 경우는 백자(白子)라고 한다. 이 유전자는 단순열성(單純劣性)으로서 알비노 유전자(C)를 호모로 가지면 티로시나아제가 생성되지 않으므로 색소가 나타나지 않는다. 따라서 색소세포 속에는 색소과립을 함유하지 않아 피부는 유백색으로 되고 두발 등도 백색으로 되며, 눈의 홍채는 담홍색으로 된다.
간단히 말하면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 유전자에 이상이 생겨 피부나 털에 색소가 침착되지 않아 하얀색을 띄게 되는 것을 말한다.
영화 '다빈치코드'에서 냉혈한 '오푸스데이 암살자' 사일러스가 극중 알비노로 태어나 어렸을 때 아버지를 죽이고 떠돌아다니다 자신을 거두어 준 아링가로사 주교에게 충성을 바치는 역할이어서 우리에게도 친숙하다.
이 배역을 맡은 베타니는 서늘한 눈매와 투명한 피부로 완벽한 캐스팅이라는 평을 듣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몸통은 물론 눈동자까지 짙은 분홍색인 ‘핑크 돌고래’는 지난 달 24일 루이지애나주 레이크찰스에서 낚시 보트 선장인 에릭 루에 의해 촬영되었다.
이 분홍돌고래는 매끄럽고 빠르고 귀여운데다가 핑크색이라는 특이한 점때문에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분홍돌고래가 발견된 것은 알비노 현상의 일종이라고 언론은 추측했다.
알비노 현상이란 피부 ·모발 ·눈 등에 색소가 생기지 않는 백화현상(白化現象)에 의한 개체로 동물 전반에서 볼 수 있으며 흰쥐나 흰토끼의 대부분은 알비노라고 한다.
사람의 경우는 백자(白子)라고 한다. 이 유전자는 단순열성(單純劣性)으로서 알비노 유전자(C)를 호모로 가지면 티로시나아제가 생성되지 않으므로 색소가 나타나지 않는다. 따라서 색소세포 속에는 색소과립을 함유하지 않아 피부는 유백색으로 되고 두발 등도 백색으로 되며, 눈의 홍채는 담홍색으로 된다.
간단히 말하면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 유전자에 이상이 생겨 피부나 털에 색소가 침착되지 않아 하얀색을 띄게 되는 것을 말한다.
영화 '다빈치코드'에서 냉혈한 '오푸스데이 암살자' 사일러스가 극중 알비노로 태어나 어렸을 때 아버지를 죽이고 떠돌아다니다 자신을 거두어 준 아링가로사 주교에게 충성을 바치는 역할이어서 우리에게도 친숙하다.
이 배역을 맡은 베타니는 서늘한 눈매와 투명한 피부로 완벽한 캐스팅이라는 평을 듣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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