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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글로벌 M&A도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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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처럼 기업들이 투자처를 찾지 못하며 못하며 성장 잠재력, 나아가 한국경제의 샌드위치 현상이 심각해질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인수합병(M&A)도 대안 중의 하나입니다. 연사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중국판 테마섹을 표방한 '외환투자공사'는 글로벌 M&A를 통해 외환보유고 운용수익도 올리고, 단숨에 기업의 경쟁력도 높이겠다는 전략입니다. 자본금만 해도 2천억달러. 지난 2005년에 설립된 한국투자공사에 비해 10배가량 많습니다. 중국 정부가 해외기업 사냥에 적극적인 정책으로 전환하자 중국 기업들도 글로벌 M&A시장에 다시 뛰어들고 있습니다. 중국 난징자동차 그룹은 영국의 대표적인 스포츠카 제조업체인 MG를 1억달러에 사들였고, 차이나 일렉트로닉스는 네덜란드의 필립스 휴대폰 사업부를 인수했습니다. 이처럼 중국 정부와 기업들이 한차례의 고배를 마시고도 다시 글로벌 기업사냥에 뛰어든 것은 빠른 시간에 기술과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미 미국의 대표적인 기업들은 많은 돈을 들여 M&A시장에 뛰어든 결과 인수한 기업들이 성장의 핵심축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실제로 세계 최대 검색엔진업체인 구글은 10년이 채 안된 역사에도 불구하고 15개 기업을 사들였고, 시스코시스템즈는 지난 20년간 110개 기업을 인수해 세계 최대 통신장비업체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한국의 해외기업 M&A실적이 중국과 일본에 비해 미미하다며 이같은 국제적 조류에 합류하지 못할 경우 한국경제의 샌드위치 현상은 심각해질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국내 기업들은 필요성은 느끼지만 M&A를 문어식 확장으로 보는 인식과 자금마련 등이 어렵다고 토로합니다. 곳간에 쌓아놓은 돈의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는 기업. 그리고 환율하락과 시중 부동자금에 골몰하고 있는 정부. (S-편집: 허효은) 글로벌 M&A는 샌드위치 한국의 문제를 풀 수 있는 또 다른 해법이 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WOW-TV NEWS 연사숙입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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