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피앤씨, 이제는 관심을 가져할 시점-하나대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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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4일 한진피앤씨에 대해 "이제는 관심을 가져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 증권사 고정훈 연구원은 "최근 시장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약 1년간 횡보세를 보였다"며 "시장의 흐름에 편승하지 못했던 이유는 턴어라운드에 대한 신뢰부족과 3년간의 저조한 실적으로 투자자의 관심에서 멀어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고 연구원은 "고부가 신규제품의 매출 확대로 올해부터 이익개선 추세가 점차 강화돼 내년에는 대규모 이익성장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2008년 실적 기준 PER은 7.2배로 코스닥 시장평균 대비 80.5% 저평가 상태이다.
고 연구원은 "한진피앤씨가 3년간 준비해 왔던 LCD 유리 보호필름에 대한 성과가 올해부터 본격 발생하고, 시장 고급화에 따라 신규 개발한 Bag형 판지상자가 안정적인 매출성장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진피앤씨는 1989년 설립된 필름, 판지상자 제조업체로 2002년 3월 코스닥에 상장됐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고정훈 연구원은 "최근 시장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약 1년간 횡보세를 보였다"며 "시장의 흐름에 편승하지 못했던 이유는 턴어라운드에 대한 신뢰부족과 3년간의 저조한 실적으로 투자자의 관심에서 멀어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고 연구원은 "고부가 신규제품의 매출 확대로 올해부터 이익개선 추세가 점차 강화돼 내년에는 대규모 이익성장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2008년 실적 기준 PER은 7.2배로 코스닥 시장평균 대비 80.5% 저평가 상태이다.
고 연구원은 "한진피앤씨가 3년간 준비해 왔던 LCD 유리 보호필름에 대한 성과가 올해부터 본격 발생하고, 시장 고급화에 따라 신규 개발한 Bag형 판지상자가 안정적인 매출성장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진피앤씨는 1989년 설립된 필름, 판지상자 제조업체로 2002년 3월 코스닥에 상장됐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