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4일 초고속 인터넷망을 이용하여 TV를 보면서 주식투자를 할 수 있는 '사이보스TV 서비스'를 오는 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이보스TV 서비스'는 IPTV 증권거래서비스로 관심종목의 주가 동향과 정보 조회, 주식 매매 서비스는 물론이고 고객 계좌정보 조회와 CMA, 각종 유망 주식형 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대한 안내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해 주식매매를 하면 거래소, 코스닥 종목 모두 약정금액에 상관없이 0.2%의 증권거래 수수료를 내면 된다.

'사이보스TV'를 이용하려면 대신증권 계좌개설 및 홈트레이딩시스템 서비스를 신청하고, KT의 '메가패스 및 메가TV'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대신증권 고객지원센터 1588-4488로 연락하면 된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