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중공업이 중국 공작기계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후 1시 27분 현재 S%T중공업은 전일대비 7.53%(1100원) 오른 1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만6100원에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S&T중공업은 이날 중국 최대 공작기계업체인 SMTCL(Shenyang Machine Tool(Group) Co., Ltd.)과 공작기계사업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중국 공작기계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회사측은 7월말까지 양사가 실무팀을 구성하고 공동마케팅과 공동 연구개발, 연합 브랜드 사용 등 구체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