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석화가 여전히 주가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평가에 강세를 기록 중이다.

한화석화는 4일 오전 11시25분 현재 전일대비 4.86%(1150원)오른 2만4800원에 거래되며 5일째 상승세다.

지난 6월20일부터 10거래일동안 단 하루를 제외하고 기관 매수세가 유입돼 눈길을 끈다.

현대증권은 지난 3일 한화석화에 대해 PVC 가격 강세가 지속되고 있어 올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여천NCC의 실적 호전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화석화의 주가가 최근 3개월간 시장수익률 20%를 초과하는 양호한 흐름을 보였지만 여전히 주가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목표가를 종전 2만원에서 2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