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조각 예술과 보석의 만남...가나아트갤러리서 '조각 보석'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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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가 문신(1923~1995년)의 오리지널 작품을 아름다운 보석으로 감상하세요.'
문씨의 작품을 보석으로 형상화한 '문신조각 보석'전이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갤러리 1층 피카소룸에서 열리고 있다.
'문신조각 예술의 새 지평과 대중화'를 테마로 한 이번 전시에는 다이아몬드 루비 사파이어 조각 작품을 비롯해 브로치,귀고리 주얼리 작품 등 총 90점을 소개한다.
문씨의 작품에는 원초적인 생명력과 존재에 대한 통찰,절제된 선과 풍요한 양감,대칭과 조화,리듬감 등 다양한 요소가 어우러져 있다.
이번 행사에 출품된 보석 조각 작품도 간결한 구도를 바탕으로 한 예술적 기교와 우아한 아름다움을 함께 지녔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이옥경 가나아트갤러리 대표는 이번 전시 기획에 대해 "문신 선생이 혼신의 정열과 집념으로 빚은 작품을 한국적인 고유 명품브랜드로 개발하고,해외 시장에도 수출하는 콘텐츠 작업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15일까지.
(02)566-5974
김경갑 기자 kkk10@hankyung.com
문씨의 작품을 보석으로 형상화한 '문신조각 보석'전이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갤러리 1층 피카소룸에서 열리고 있다.
'문신조각 예술의 새 지평과 대중화'를 테마로 한 이번 전시에는 다이아몬드 루비 사파이어 조각 작품을 비롯해 브로치,귀고리 주얼리 작품 등 총 90점을 소개한다.
문씨의 작품에는 원초적인 생명력과 존재에 대한 통찰,절제된 선과 풍요한 양감,대칭과 조화,리듬감 등 다양한 요소가 어우러져 있다.
이번 행사에 출품된 보석 조각 작품도 간결한 구도를 바탕으로 한 예술적 기교와 우아한 아름다움을 함께 지녔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이옥경 가나아트갤러리 대표는 이번 전시 기획에 대해 "문신 선생이 혼신의 정열과 집념으로 빚은 작품을 한국적인 고유 명품브랜드로 개발하고,해외 시장에도 수출하는 콘텐츠 작업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15일까지.
(02)566-5974
김경갑 기자 kkk1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