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만 바인영화사 대표 스스로 목숨 끊어‥발인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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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개봉한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이하 연애참)'의 제작 총괄이사였던 조진만 대표가 3일 오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고 조진만 대표는 '연애참'에서 유흥업소 밴드역으로 까메오 출연하기도 했다.
김해곤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숙명'(MKDK)의 기획자이기도 했던 조 대표는 결국 자신의 작품이 빛을 보기도 전에 유명을 달리하게 되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인들에 따르면 올해 신생영화사를 설립한 뒤 투자가 여의치 않아 심적 고통을 겪어왔다고 한다.
고 조진만 대표는 향년 42세이며, 유족으로는 누나와 남동생 한 명이 있다.
빈소는 삼성의료원에 마련됐고 발인은 5일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고 조진만 대표는 '연애참'에서 유흥업소 밴드역으로 까메오 출연하기도 했다.
김해곤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숙명'(MKDK)의 기획자이기도 했던 조 대표는 결국 자신의 작품이 빛을 보기도 전에 유명을 달리하게 되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인들에 따르면 올해 신생영화사를 설립한 뒤 투자가 여의치 않아 심적 고통을 겪어왔다고 한다.
고 조진만 대표는 향년 42세이며, 유족으로는 누나와 남동생 한 명이 있다.
빈소는 삼성의료원에 마련됐고 발인은 5일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