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코스닥지수는 7.31포인트(0.92%) 오른 804.02로 8일 만에 800선을 회복했다.
시총 상위 10위권 내 종목은 하나로텔레콤(-1.0%)을 제외하고 모두 강세를 보였다.
NHN이 2.87% 오른 가운데 서울반도체도 6.36% 급등했다.
키움증권은 증권시장 활황의 수혜주로 주목받으며 3.79% 상승,사흘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거래소의 조선주 강세로 태웅이 6.0% 상승한 가운데 화인텍(3.73%) 하이록코리아(4.06%) 등 조선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였다.
디지텍시스템은 상장 첫날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아바코는 내년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3.8% 올랐다.
UC아이콜스는 대규모 거래를 동반하며 1.4% 올라 13일 연속 하한가 행진에서 탈출했다.
반면 SK텔레콤이 인수를 취소한 에이디칩스는 불공정거래 조사 악재가 겹치며 4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