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제강은 다음주 중 이탈리아 다니엘리사, 일본 미쓰비시중공업과 미니밀의 핵심설비인 전기로 및 연주설비, 압연설비에 대한 구매계약을 체결한다고 4일 밝혔다.

미니밀은 전기로에서 나온 쇳물로 열연강판을 생산하는 제철소다.

다니엘리사는 전기로 2기와 래들퍼니스(2차 정련로) 2기, 슬래브 연주설비 2기 등을, 미쓰비시중공업은 압연설비를 공급하게 된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