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IT주들이 대부분 강세로 출발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7000원(1.21%) 오른 58만5000원으로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이닉스도 1% 오른 3만5300원을 기록하고 있고, LG필립스LCD도 외국계 증권사들의 긍정 평가 속에 하루만에 다시 오름세를 되찾고 있다.

LG전자는 7만5600원으로 0.5% 상승 중이고 삼성테크윈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삼성전기가 1.5% 밀려나며 나흘만에 내림세로 돌아서고 있고, 삼성SDI도 약보합에 머물고 있다.

한편 이시각 현재 외국인 투자자들은 전기전자 업종에 대해 120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지만, 기관과 개인은 각각 13억원과 105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