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가 고성능 플래시 LED 출시에 따른 성장 기대감으로 급등하고 있다.

서울반도체는 5일 오전 9시36분 현재 전일대비 4.27%(2500원) 오른 6만1000원에 거래되며 3일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반도체는 전일 초고휘도, 초소형 플래시 발광다이오드(LE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NH투자증권은 신제품이 기존 제논 램프를 탑재하던 디지털 카메라와 고해상도 카메라폰의 플래시 시장을 대체할 것이라며 시장 선점에 따른 수혜를 기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7만원 유지.

한편 대신증권은 서울반도체의 2분기 매출이 사상최고치인 686억원으로 추정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6만85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