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필드가 저평가 분석에 힘입어 강세를 기록 중이다.

토필드는 5일 오전 11시13분 현재 전일 대비 3.23% 오른 2만2400원에 거래되며 6일째 상승세다.

이날 하나대투증권은 토필드가 성장성과 수익성을 모두 겸비하고 있다며 장단기적인 모멘텀을 감안할 때 저평가된 상태라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만2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셋톱박스업체의 중장기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방송사업자 매출이 지난해부터 본격으로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방송사업자 매출비중은 2006년에 10%, 2007년에 30%, 2010년에 55%까지 늘어나 외형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