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대표 이정훈)는 디지털 카메라나 500만 화소 이상의 카메라폰의 플래시 광원으로 쓸 수 있는 초소형 플래시 LED(발광다이오드)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2암페어의 전류를 흘릴 수 있어 100칸델라의 밝기까지 낼 수 있다.

이는 기존 플래시 LED보다 2배 이상 밝고 디지털 카메라의 플래시 광원으로 널리 사용되는 제논 램프의 70% 수준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품의 크기는 3.5×3.0×0.75mm로 제논 램프(휴대폰용 10.1×4.6×3.5mm)보다 훨씬 작아 휴대폰이나 디지털 카메라,캠코더 등의 소형 제품에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