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07.05 22:04
수정2007.07.06 10:38
한국이 상품을 가장 많이 수입하는 나라가 일본에서 중국으로 바뀌었다.
5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 20일까지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3%나 불어난 287억39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일본으로부터의 수입액 265억7600만달러보다 20억달러 이상 많은 것이다.
한편 한국의 최대 수출국은 2002년까지만 하더라도 미국이었으나 2003년부터는 중국이 차지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