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 및 경영권 양도 소식에 엠아이가 하한가로 곤두박질쳤다.

6일 오전 9시23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엠아이는 전날보다 195원(14.89%) 급락한 1115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거래량이 폭발하며 상한가까지 올랐지만, 하루 만에 가격 제한폭까지 떨어져 천당과 지옥을 오가고 있다.

엠아이는 전날 장 마감 후 최대주주인 김동현 외 특수관계인들의 지분 23.77%와 경영권을 엔트리노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강태우씨 등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