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매각 대신 산업은행 투자은행 부문과 합해 확대 개편될 것이라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10시 57분 현재 대우증권은 전일대비 4.38%(1400원) 오른 3만3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재정경제부는 산업은행의 자회사인 대우증권을 매각하는 대신, 산업은행의 IB(투자은행) 부문을 단계적으로 대우증권에 넘겨 확대개편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