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만 나와 20년간 건축현장에서 일하다 주택회사를 차려 독립한 히라 히데노부.그는 창업 3년 만에 매출 10억엔(약 75억원),6년 만에 73억엔(약 550억원)의 일류회사로 키웠다.

그는 지난해 뉴욕 맨해튼에 회사를 차리고 부동산·통신판매사업까지 발을 넓히고 있다.

중졸 학력에 킥복싱 선수,바텐더,스턴트맨 등 열두 가지 직업을 전전하다 히라 히데노부와 만나 사업가로 변신,서티스홈을 창업하고 굴지의 기업 회장이 된 히로타 야스유키.

이 두 사람의 성공 스토리를 담은 '히라와 히로타의 일급비밀'(히라 히데노부·히로타 야스유키 지음,지세현 옮김,들녘)이 번역돼 나왔다.

이 책은 7년 전 맨주먹으로 회사를 차려 억만장자 반열에 오른 이들의 '부자 사고방식'과 '부자 리더십'을 알려준다.

핵심은 '작은 목표를 정하고,하나씩 이뤄가며,자신을 이기는 법,승리를 축적하는 법을 익히고,다른 사람에게 배우며,실천하는 것'이다.

149쪽,8900원.

고두현 기자 kd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