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닷새째 상승 행진을 이어갔다.

6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1.40포인트 오른 238.25로 한주를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하루 만에 매도 우위로 돌아서고, 단기 상승에 따른 부담감으로 장중 출렁이긴 했지만, 증권을 비롯한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외국인은 이날 773계약 매도 우위를 나타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115계약과 726계약을 사들였다.

미결제약정은 8만9377로 507계약 늘어났다.

시장베이시스는 1.73포인트로 전날보다 소폭 둔화됐고, 차익과 비차익 거래로 매물이 흘러나오면서 프로그램은 1158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