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외국인 학생 인턴사원 12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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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졸업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계방학 인턴직원 제도'를 운영한다.
이 회사는 인턴기간은 약 1개월이며 삼성그룹 전체에서 처음 시행되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발된 인턴직원은 총 12명으로 중국 파키스탄 베트남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등 아시아계뿐 아니라 미국 캐나다 독일 등 북미·유럽계 학생들도 포함돼 있다.
이들은 건설 관련 전공자가 8명,인문계 전공이 4명이다.
초고층팀 인턴직원으로 배치받은 파키스탄 출신의 파와드(26)는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층 건설 기술을 배우고 한국 기업의 조직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입사했다"고 말했다.
박창언 삼성건설 상무는 "삼성 임직원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키우고 학생들에게는 삼성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어 회사나 외국인 학생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이 회사는 인턴기간은 약 1개월이며 삼성그룹 전체에서 처음 시행되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발된 인턴직원은 총 12명으로 중국 파키스탄 베트남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등 아시아계뿐 아니라 미국 캐나다 독일 등 북미·유럽계 학생들도 포함돼 있다.
이들은 건설 관련 전공자가 8명,인문계 전공이 4명이다.
초고층팀 인턴직원으로 배치받은 파키스탄 출신의 파와드(26)는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층 건설 기술을 배우고 한국 기업의 조직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입사했다"고 말했다.
박창언 삼성건설 상무는 "삼성 임직원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키우고 학생들에게는 삼성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어 회사나 외국인 학생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