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SK텔레콤 달러화 채권 'A' 등급 부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9일 스탠다드 앤 푸어스(S&P) 신용평가 사업부는 SK텔레콤이 발행을 준비하고 있는 미화표시 선순위 무담보 글로벌 채권에 'A' 등급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S&P는 "SK텔레콤은 우수한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포화상태에 이른 한국 무선통신 시장에서 안정적이고 우수한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새로 출시한 3.5세대 서비스에 대한 경쟁 심화와 휴대폰 보조금에 대한 규제완화로 마진 압박이 예상되나 안정적인 고객기반과 고품질 서비스, 우수한 브랜드 이미지로 향후에도 안정적인 현금흐름 창출과 우수한 채무상환 능력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S&P는 "SK텔레콤은 우수한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포화상태에 이른 한국 무선통신 시장에서 안정적이고 우수한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새로 출시한 3.5세대 서비스에 대한 경쟁 심화와 휴대폰 보조금에 대한 규제완화로 마진 압박이 예상되나 안정적인 고객기반과 고품질 서비스, 우수한 브랜드 이미지로 향후에도 안정적인 현금흐름 창출과 우수한 채무상환 능력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