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보장자산캠페인 효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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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부터 시작한 삼성생명의 보장자산 확대 캠페인 참여 고객이 500만명을 넘어섰다.
삼성생명은 9일 "6월 말까지의 보장자산 캠페인을 중간 결산한 결과 524만명의 고객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5.7%인 30여만명이 44만건의 보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생명의 상반기 전체 신계약 건수 68만여건의 65%가 이 캠페인을 통해 성사된 셈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대표적 보장성 상품인 유니버셜 종신골드보험은 상반기 월 평균 초회보험료가 4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0억원에 비해 두 배가량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에 힘입어 삼성생명 고객들의 전체 보장자산은 작년 말 319조원에서 올해 6월 말 348조원으로 29조원 증가했다.
고객 1인당 평균 보장자산도 3800만원에서 4100만원으로 늘었다.
1억원 이상의 보장자산을 확보한 고객 수도 작년 말 80만7000명에서 올해 5월 말 현재 88만3000명으로 늘어났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보장자산 캠페인이 사망보험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환기시킨 것으로 보인다"며 "보험 본연의 기능인 보장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운 것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
삼성생명은 9일 "6월 말까지의 보장자산 캠페인을 중간 결산한 결과 524만명의 고객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5.7%인 30여만명이 44만건의 보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생명의 상반기 전체 신계약 건수 68만여건의 65%가 이 캠페인을 통해 성사된 셈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대표적 보장성 상품인 유니버셜 종신골드보험은 상반기 월 평균 초회보험료가 4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0억원에 비해 두 배가량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에 힘입어 삼성생명 고객들의 전체 보장자산은 작년 말 319조원에서 올해 6월 말 348조원으로 29조원 증가했다.
고객 1인당 평균 보장자산도 3800만원에서 4100만원으로 늘었다.
1억원 이상의 보장자산을 확보한 고객 수도 작년 말 80만7000명에서 올해 5월 말 현재 88만3000명으로 늘어났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보장자산 캠페인이 사망보험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환기시킨 것으로 보인다"며 "보험 본연의 기능인 보장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운 것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