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래 정보를 빼가는 '트로이목마'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올 상반기에 발견된 악성코드 10개 중 6개가 트로이목마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192만여건이 발견돼 작년 상반기에 비해 75%나 급증했다.

트로이목마는 남의 PC에 몰래 침투해 정보를 빼가는 악성코드다.

인터넷 게시판,블로그 등 웹사이트나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 등을 통해 침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