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리턴'의 제작보고회가 있었다.

모든 것을 함께 나눴던 류재우(김명민 분)의 죽마고우인 강욱환(유준상 분).

미국에서 돌연 귀국, 평온하던 재우의 일상에 들이닥친다.

순간적인 분노를 참지 못하는 다혈질적인 성격과 그에게서 풍기는 거친 분위기때문에 불안해하는 재우의 아내.

과연 그가 귀국한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연기 변신위 귀재 유준상이 강욱환의 모든 면을 완벽히 소화해내 찬사를 받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